한국ESG실천연구원과 대한민국 한식포럼은 한식 명장들의 이야기를 '웹북'이라는 전자책으로 제작해, 한식의 유산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존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했다. 한국ESG실천연구원은 경상국립대학교와 협력해 한식업체들의 ESG 진단평가를 시행, 한식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는 단순히 한식의 세계화에 그치지 않고,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여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한국ESG실천연구원과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공동 주최한 지지선언 행사에는 250명이 넘는 내외빈이 참석해 한식의 글로벌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30일 한국ESG실천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킨텍스서 열린 행사에는 각국 대사들과 정치인, 한식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참 전 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인요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재수 전 농림식품축산부 장관,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그리고 한식의 대가 50여 명이 참석해 '한식의 날' 선포를 지지했다.

한식의 전통을 미래 세대에 디지털로 기록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한국ESG실천연구원과 대한민국 한식포럼은 한식 명장들의 이야기를 '웹북'이라는 전자책으로 제작해, 한식의 유산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존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했다. 이 작업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한식의 역사와 전통을 후대에 전달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난 9월 2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한식의 날’ 지지선언식에서 한국ESG실천연구원(원장 김성균)과 대한민국 한식포럼(회장 문웅선)은 한식의 글로벌화를 위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이날 250여 명이 넘는 국내외 귀빈이 참석해 축제로 진행했으며 인도, 가봉, 레바논 등 17개국 대사관이 자리해 한식의 세계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켰다.

(사)대한민국 한식포럼(회장 문웅선)이 지난 5월 27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한식대가, 한식명장 발굴 및 선정 포럼 세미나’를 열어, 올해 선정한 국내 한식대가 130여 명, 해외 한식대가 10여 명, 한식명장 15명을 발표했다.

경상국립대 경영대학원은 2일 대한민국 한식포럼, 한국ESG실천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정대율 경영대학원장, 대한민국 한식포럼 문웅선 회장, 한국ESG실천연구원 김경균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신승구 에너지공학과 교수)와 한국ESG실천연구원(대표이사 김경균)은 지난 26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기업과 대학의 ESG경영 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